Pink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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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7월 16일 발매된 Apink의 두 번째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Remember>와 Inst.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음원은 7월 16일 공개되었고, 음반은 21일에 공개되었다.
- 앨범은 화이트 버전, 레드 버전 두 종류가 있다. 곡 구성은 같지만 앨범 안의 포토카드는 버전별로 다르다. 화이트 버전의 포카와 레드 버전의 포카는 절대 겹칠 일이 없다는 얘기다.
- 스타일리스트 인터뷰 앨범 컨셉이 두 버전으로 나온 이유를 알 수 있다.
- 전체 아홉 곡 중에서 1/3에 해당하는 세 곡에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혹은 전담)하였다.
Remember MV Teaser
Rolling Music Teaser
MelOn Premiere Showcase Part 1
MelOn Premiere Showcase Part 2
Remember 안무연습 영상
Jacket Making White ver.
Jacket Making Red ver.
PINK MEMORY 녹음실 메이킹
Remember MV Making1
Remember MV Making2[3]
Remember MV Making3[4]
Rolling Music Teaser
MelOn Premiere Showcase Part 1
MelOn Premiere Showcase Part 2
Remember 안무연습 영상
Jacket Making White ver.
Jacket Making Red ver.
PINK MEMORY 녹음실 메이킹
Remember MV Making1
Remember MV Making2[3]
Remember MV Making3[4]
2. 수록곡
2.1. Remember
7월 16일 자정에 공개되었다. 뮤직비디오의 주 배경은 부산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제주도
전조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였지만 듣다보니 익숙해진다는 평가도 많다(...). 줄넘기 안무가 예쁘다는 평가가 많다.
2.1.1. 가사
2.2. Perfume
여태껏 에이핑크가 해본 적 없는 스타일의 곡이었는데 4번째 단독 콘서트인 PINK SPACE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2.2.1. 가사
2.3. 끌려
방송에서도 콘서트에서도 무대로 선보인 적 있는 곡이다. 에이핑크스러운 노래. 전직 래퍼 출신인 MARCO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2.3.1. 가사
2.4. Dejavu
4월 19일 - 사랑동화 & So Long - Wanna Be에서 이어지는 박초롱이 작사한 노래.
2.4.1. 가사
2.5. 꽃잎점
뮤직비디오가 8월 3일 정오에 공개되었다.
쇼케이스와 더불어 음악중심 무대에서 선보인 적이 있다. 우산을 가지고 하는 안무가 인상적. 포인트 안무는 웃찾사의 "배우고싶어요" 코너의 테니스 동작이다. 일본에서 발매되는 싱글에 번안되어 수록되었다.
2.5.1. 가사
2.6. What A Boy Wants
박초롱, 정은지에 이어 오하영까지 작사에 참여했다.
2.6.1. 가사
2.7. I DO
우선 신나기 때문에(...) 콘서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2.7.1. 가사
2.8. 신기하죠
컴백 당시에 무대로 선보인 적이 있다. 유일한 발라드이니만큼 앨범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곡이다.
2.8.1. 가사
2.9. Remember (Inst.)
2.10. 새끼손가락
3. 성적
- 모든 음원 순위는 멜론 차트 기준으로 한다..
3.1. 상세
3.1.1. 활동 후[10][11]
컴백 전 부터 우려가 많았으나, 보란듯이 예상을 뛰어넘어 '''컴백 첫 날 1분도 다른 음악에 1위를 내주지 않았다!'''
- 그러나 이후 씨스타와 12시간 간격으로 걸그룹 1위 자리를 주고받았었고 무도 가요제 버프를 받았던 혁오와 자이언티에게는 완전히 밀려 4~5위를 왔다갔다했었다.(...)
- 타이틀 곡
가 곡 전개에서 많은 변화를 주었기 때문인지[12]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물론 어느 곡이든 호불호는 갈리지만 이번 타이틀 곡은 특히 반응이 더한듯. 사비 부분에서 조가 급격히 바뀌는 전조 때문에 신선하다는 느낌과 어색하다는 느낌으로 반응이 확 갈리는듯 하다.
텐아시아 기사 : 에이핑크 음악 100배 즐기기, 정규 2집 ‘핑크 메모리’ 감상 가이드북
그렇지만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멜론에서 처음으로 진입 1위 후, 24시간 이상 1위를 유지한 점과 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는 점은 타이틀이 대중들에게 어느정도 신선하게 다가갔다는 이야기가 된다.
타이틀곡 외에도 <끌려>, <꽃잎점>과 <신기하죠>가 팬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7월 29일 쇼 챔피언에서 1위를 했다.
7월 30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했다. MPD 직캠 앵콜 영상
7월 31일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사실 <LUV> 활동 당시 에이핑크 이외엔 덩치 큰 팬덤을 가진 가수들의 활동이 대부분 끝나가거나 없었던지라 '''12월 음악방송 1위 석권''' 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고도 일각에선 빈집털이라는 비아냥[13] 을 들었기 때문에 이번 활동만큼은 수많은 괴수들[14] 이 판을 치는 여름에 당당히 컴백. 비록 전작 LUV에 비해 다소 파급력이 떨어져 음악방송 1위는 세번에 그쳤지만 음원, 음반 등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며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에이핑크, ‘리멤버’로 남은 추억, 기억할 추억 (인터뷰)
연간 성적을 평가하자면 음반 부분에서는 초동 3만 2천여 장을 팔았고,[15] 총 판매량도 8만 4천여 장을 파는 등[16]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는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음원 부분에서는 멜론 연간 64위, 가온 연간 52위로 지난번에 발매한 앨범[17] 보다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의 시기도 시기였고[18] 시즌송의 한계도 있었던 데다가 곡의 호불호가 워낙 갈리기도 하다 보니 생각보다는 음원에선 재미를 보진 못한 모습.
전체적인 앨범 완성도에서도 일관성 있던 미니앨범 시절과 다르게 마치 그 시절과 유사하다. Pink Blossom이나,Pink LUV 에선 음악성 면에선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앨범 컨셉과 타이틀 및 수록곡 전체의 구성 및 일괄적으로 잘 짜여있었다. 다양한 시도를 했던 그 시절 처럼 곡 수가 많아서인지 조금은 중구난방의 구성이다.
어째 정규앨범에는 늘 성적이 아쉬운 징크스가 생겼으며 정규 3집에서조차 기를 펴지 못해 에이핑크만의 정규 징크스가 되었다.
3.2. 음반 판매량
- 초동 집계 32,4XX장
- 1일차 (20일) 6,2XX
- 2일차 (21일) 11,7XX
- 3일차 (22일) 5,6XX
- 4일차 (23일) 4,1XX
- 5일차 (24일) 2,6XX
- 6일차 (25일) 1,5XX
- 7일차 (26일) 9XX
- 위의 판매량 수치는 한터차트 제공 일간 음반 판매량의 초동집계기록으로 이는 Pink LUV앨범의 초동 물량인 17,400여 장을 2배 가까이 뛰어 넘은 수치이다. 또한 정규 앨범인 것과 앨범이 2종인 영향도 있었지만, 음반 판매량이 넘사벽인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을 제외하고 걸그룹이 발매 첫주에 음반을 3만장 넘게 판매한 것은 최초였다.
- 2015년 7월 가온 차트 월간 음반 판매량에서 7만 7192장을 팔아 2015년 7월까지의 걸그룹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위가 소녀시대의 싱글 "Party"로 7만 4727장, 3위가 레드벨벳의 미니앨범 "Ice Cream Cake"로 4만 1883장, 4위가 AOA의 미니앨범 "Heart Attack"으로 3만 4330장, 5위가 걸스데이의 정규앨범 "Love Second Album"으로 2만 8499장이다. 2015년 연간 최종 음반 판매량은 가온 차트 기준으로 84,772장으로 2015년 가온 연간 앨범 차트에서 29위에 랭크되며 걸그룹 중 소녀시대의 정규 5집 "Lion Heart"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 가온 차트 기준으로 2016년 5월까지의 누적 앨범 판매량 90,080장을 기록하여 총 판매량 9만장 돌파에 성공하며 에이핑크 앨범으로서는 처음으로 음반 판매량이 9만 장을 넘었다.
3.3. 평가
아이돌로지 리뷰
이즘 리뷰앨범 곳곳에서 조바꿈과 화성, 스케일을 통해 '뻔한 가요'의 틀을 조금씩 벗어나려는 작곡 단계의 궁리가 느껴진다. 프로덕션의 음악적 가치와 슬슬 준비해야 할 그룹의 연령적 성장을 표현하는 방식으로서 꽤 준수한 선택인 동시에, 에이핑크에게 씌워지기에 십상이던 '몰취향'의 이미지 역시 상당 부분 걷어낸다. 그러다 보니 그 오밀조밀함에서 더 '제이팝스러운' 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방식이 'Remember'에도 적용되어 타이틀곡으로서 다소 역부족으로 혹은 산만하게 다가올 수 있으나, 앨범 전체를 감고 있는 유려한 취향의 보수적인 표명이란 맥락에서는 분명 설득력 있는 자리를 차지한다. 매우 안전한 팝을 구사하면서도 음악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미묘)
[박수정의 덕후感] 에이핑크의 힐링은 성장한다
4. 여담
- 7월 21일, 앨범 발매 2일차에 Yes24 에서의 앨범출고에 문제가 생겼다. 당시 Yes24 측은 출고를 주말에 할 예정이었고 이는 모든 예약판매 물품이 한터 차트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었다. 결국 수많은 핑팬들의 항의 끝에 결국 오후 4시부터 출고가 시작되었다.
- 쇼케이스 시작 전까지 어느 한 팬이 "8월에 콘서트를 할 것이다"라는 추측[19] 을 하고 있었는데 오하영이 쇼케이스 때 언급함으로써 확실해졌다. 1월 말에 이미 PINK PARADISE 콘서트를 했기 때문에 "설마 8월에 할까?" 라고 팬들은 반신반의하다가 환호하였다. 8월의 콘서트 네임은 PINK ISLAND.
- "Remember"의 음원이 발매된 시기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와 쇼미더머니4의 음원이 공개가 되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컴백한 다른 가수들 또한 음원성적이 평소보다 낮게 나온 경향이 있다.
- 150729 SBS MTV Behind THE SHOW 영상
- 150807 Mnet MCD BACKSTAGE 영상
- 150811 e뉴스세끼 연예의 발견 영상
- 150811 SBS MTV Behind THE SHOW 영상
- 150812 MBC MUSIC 쇼챔피언 백스테이지 영상
- 150814 아리랑TV SIMPLY K-POP 영상
- 150814 Mnet MCD BACKSTAGE 영상
- 151211 아리랑TV SIMPLY K-POP 영상
- Pink MEMORY 활동 당시 에이핑크의 최장 공백기 기간은 "Hush"와 "NoNoNo" 사이의 1년 2개월이었는데, 활동 이후로 11개월이 경과한 2016년 6월 초 시점에도 컴백 소식이 들리지 않았었기 때문에 팬들은 1년 2개월보다 더한 최장 공백기 기간을 채울 것에 대해 우려한 바가 있었다. 물론 2016년에 활동 자체가 전무했던 것은 아니다. 비록 완전체 방송 활동은 아니었지만 어김없이 팬송인 "네가 손짓해주면"가 발매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시기에 정은지는 첫 솔로앨범 "Dream"을 발매하였고 이후에 허각과의 듀엣곡을 내기도 하였다. BnN은 프로젝트성 유닛의 일원으로 음원을 냈으며, 이후에 윤보미가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비활동기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8월에는 일본 활동에 중점을 두게 되면서 공식적으로 두 번째로 1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지게 됐으며, 이렇게 다시 1년 2개월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에 정규 3집 "Pink Revolution"으로 컴백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처음에는 NoNoNo처럼 긴 공백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연이은 공백기로 인한 부담감과 다른 경쟁상대들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이전에 비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2020년에는 이보다 더 긴 공백기를 거치면서 2020년 4월 13일에 미니 9집 "덤더럼(Dumhdurum)"으로 컴백하던 시점에는 1년 3개월의 공백기를 채운 다음에야 컴백했다. 그럼에도 "덤더럼(Dumhdurum)"은 "Remember" 이후 4년 9개월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초동 판매량 역시 29,000여장에 달해 기간에 3만 2천여 장을 팔았던 Pink MEMORY 다음으로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무엇보다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팬사인회 활동이 제한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데뷔 후 최고의 수치라고 봐도 무방하다.
- 2017년 8월 5일 방영된 연예가 중계에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름송"에 55위로 "Remember"가 올랐다.
- 에이핑크의 대표적인 여름 시즌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었다. 세 번째 콘서트 PINK PARTY에서는 겨울 버전으로 개사를 하기도 했다. 이후에 일본 싱글6집인 "サマータイム!", 프로젝트 앨범인 "OASIS(오아시스)", 미니 7집 "ONE & SIX"의 "A L R I G H T"와 같은 곡들이 더해지며 제법 구색을 갖추게 되었다.
- 오하영은 "Remember" 인트로 안무에서 유독 고생한 바 있다. 신체적으로 아킬레스건이 짧아 쭈그려 앉는 자세를 매우 힘들어 하였기 때문인데, 주간 아이돌에서의 랜덤 플레이 댄스 당시에도 "Remember"만 나오면 제작진이 이 점을 노리고 인트로 부분을 틀었을 정도이다.
4.1. 토론 - '''<Remember>는 어떤 노래인가?'''
주간 아이돌 2015년 7월 22일 방영분에 출연하여 '''<Remember>가 어떤 노래냐'''라는 질문에 은지와 초롱의 의견이 엇갈린 상황이 벌어졌다. 이유인 즉, 은지는 연인이랑 떠나니까 힐링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20] 반면 초롱은 누구랑 떠나는지가 중요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 와중에 '''여행갈 때 듣기 좋은 노래'''라고 보미가 깔끔하게 정리해줬다.
상황 정리가 다 되어갈 때 즈음 은지가 부가설명으로 '''무미건조해진 거죠... 지쳐가지고...'''라는 말에 남주와 초롱은 여전히 갸우뚱하고 은지도 허허허 하면서 웃는 걸 보면 서로 이 노래에 대해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은지의 주장대로 ''''힐링곡''''이며, 초롱이와 남주의 주장대로 이룰 수 없었던 아련한 첫사랑인 ''''옛 연인''''의 슬픔을 담은 <LUV>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정규앨범의 타이틀이니 만큼 정확하게 전달되게 했어야 한다는 점이다. 팬들 입장에선 물론 서로 어리둥절 하는 모습이 마냥 귀엽게 보였지만, 다른 곡도 아니고 타이틀을 설명하는데 의견이 안맞았다는 건 아쉬운 점
[1] 7월 18일자 음악중심에서는 평소같았으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AOA가 방송시작 15분만에(...) 나온다던가, 걸그룹 끝판왕이라는 소녀시대가 방송시작 40분만에 무대에 오르는 등의 기현상이 일어났다.[2] 세간에서는 걸그룹들만 따로 모아서 2009년의 걸그룹 대전에 이은 걸그룹 2차대전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 때의 걸그룹 대전은 2009년의 그것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데, 당시에는 정상급 걸그룹이라고 해봤자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정도 뿐이었던데다가 활동 시기가 거의 겹치지도 않았었고, 당시에 경쟁하던 대부분의 걸그룹이 당시에는 신인이었음을 감안해야한다. 하지만 지금 경쟁하고 있는 소녀시대, 에이핑크, 씨스타, AOA는 어디가서 1위좀 해봤다하는 걸그룹들인지라 그 인지도나 규모면에서 판이하게 다르다.[3] 멜론 쇼케이스가 끝난 뒤 특별영상으로 공개되었다[4] 아리랑TV Pops in Seoul에서 기존에 공개된 MV메이킹들을 편집해서 방송했다.[5] 이 편곡자의 정체는 바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최진호다. <Remember>의 상대적 실패로 인해 팬들에게 원흉 소리를 듣고 있기도 하다.[6] 오하영의 첫 작사곡이다.[7] 데뷔후 처음이라, 그 직후 에핑 공카에 언니라인 들이 실시간 1위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8] 이후 2020년 덤더럼(Dumhdurum)에서 4년 9개월만에 다시 차트 1위를 달성한다.[9] 특히 끌려는 10위에 진입했다. 선공개곡인 새끼손가락은 69위.[10] 7월 18일자 음악중심에서는 평소같았으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AOA가 방송시작 15분만에(...) 나온다던가, 걸그룹 끝판왕이라는 소녀시대가 방송시작 40분만에 무대에 오르는 등의 기현상이 일어났다.[11] 세간에서는 걸그룹들만 따로 모아서 2009년의 걸그룹 대전에 이은 걸그룹 2차대전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 때의 걸그룹 대전은 2009년의 그것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데, 당시에는 정상급 걸그룹이라고 해봤자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정도 뿐이었던데다가 활동 시기가 거의 겹치지도 않았었고, 당시에 경쟁하던 대부분의 걸그룹이 당시에는 신인이었음을 감안해야한다. 하지만 지금 경쟁하고 있는 소녀시대, 에이핑크, 씨스타, AOA는 어디가서 1위좀 해봤다하는 걸그룹들인지라 그 인지도나 규모면에서 판이하게 다르다.[12] 후렴구에서 은지에서 보미 파트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빠른 전조가 나타난다.[13] 박효신, 규현, 토이, 지디&태양 등이 활동 중에 컴백했던 LUV 활동 당시에는 '1위하기는 틀렸다' 라는 소리를 들었다. 한 마디로 LUV활동을 폄하하기 위한 일부 사람들의 주장이다. 참고로 그 다음해 비슷하게 2016년 2월의 1위를 독식했던 여자친구도 비슷한 소리를 들었었다. 그냥 한꺼번에 1위를 많이 하면 죄다 빈집타령 하는 것이 일상화인 듯 보인다. 즉, 타팬들의 일종의 견제라고 볼 수 있다.[14] 소녀시대, 빅뱅, 슈퍼주니어,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B1A4, 걸스데이, 원더걸스, AOA, 씨스타[15] 그 전 최고 기록이었던 초동 1만 7천여 장의 거의 두 배이다![16] 2015년까지의 총 판매량[17] Secret Garden, Pink Blossom#s-2.2, Pink LUV#s-2.1[18] 빅뱅,소녀시대,걸스데이,슈퍼주니어,인피니트,BTOB 등 유명 아이돌들과 활동 시기가 겹쳤고 씨스타,AOA의 노래도 롱런 중이었다. 거기에 최종보스 무도 가요제까지...[19]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공개된 잠실 실내체육관 대관에 대한 자료가 있었다.[20] 일상속에 지친 사람들이 항상 마음속으로만 '떠나자, 떠나자'하는데 결국 떠나지 못하지만, 오늘만큼은 잊고 떠나자!라는 의미의 힐링곡이라고 보충설명을 했다.